자유, 존엄 그리고 아시아

ICHRP 의장 피터 멀피 선생 인터뷰 지난 9월 15일 국제형사재판소(ICC)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을 반인륜적인 범죄로 규정하고 정식 조사하겠다는 성명을

홍콩의 선거제도 개편안이 3월 30일 중국 전인대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면서, 그 동안 홍콩 민주화투쟁의 핵심 사항이었던 “직접선거실현”이 요원해 보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이유경 태국의 ‘반정부-왕실개혁’ 시위가 코로나19 제 2차 감염 사태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지난 해 12월 14일 집회를 마지막으로 2020년을 정리하고 “더

평화청년회 “만 소코엔” 사무총장과의 인터뷰 1. 민주주의와 인권에 관련하여 캄보디아의 주요한 사회적 이슈는 무엇입니까? 1998년 내전종식 후 많은 사회적 문제가

다음 주면 2009년 5.18 스리랑카 타밀대학살 12주기를 맞습니다. 타밀 주민들은 학살의 아픔과 고난을 담지한 채, 극도로 군사화되고 억압적인 상황 아래서 하루

1. 환경권 침해에 대한 조코위 정부의 입장과 정책을 어떻게 보십니까? 환경은 조코위 정부의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 2014년 이후

질문: 이기호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원장)답변: 김경묵 (일본 와세다 대학교, 문화학술원 교수) 1.  이번 동경올림픽은 일본의 침체된 경제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악몽을 극복하기 위하여 전후 패전국에서 저팬 남버원의 자긍심과 잃어버린 자존심을 회복했던 1964년의 도쿄 올림픽을 재현하기 위한 부흥 올림픽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강행한 이번 올림픽이 개최하고자 했던 취지의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하였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올림픽 개최의 결정은 2013년이었습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극복과 ‘강한 일본’의 재건이 2012년에 들어선 당시

1. 최근 홍콩 정치학자 선카입(孫嘉業)은 홍콩 명보(明報, Ming Pao)에 2027년까지 중국이 대만을 점령할 것이라는 기사를 썼습니다. 이 시나리오에 대해 어떻게